메이크업·네일·발관리 업계 한 목소리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신설을 앞두고 메이크업·네일·발관리 업계 등 미용분야 전반에서 자격증 분리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피부미용 분야가 별도의 자격제도로 분리될 움직임이 일자 다른 미용분야도 독립적인 자격 종목으로 인정받아 제도적 영역을 확보하려는 것. 자격분리를 위한 공청회 등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이크업의 경우 자격분리라는 명목은 같지만 피부미용사 자격과 동일하게 보건복지부 산하로 자격을 ...
하용휘 분장예술협 중국 지회장, 국내 관심 부족 질타 중국 내 한국 메이크업 기술을 배우려는 움직임이 왕성한 데 반해 한국 정부의 관심은 열악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현재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200여평 규모의 ‘하용휘 미용실’을 운영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에서 중국 지회장을 맡고 있는 하용휘씨는 중국에선 한국 메이크업을 배우려는 열망이 대단한데 한국 정부는 국내 메이크업 발전에 역행하는 제도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국분장예술인협회가 주최한 ‘메이크업 ...
분장예술인협회, 관리사 시험과목 포함 반대 [메이크업관련 국가고시 공청회] 최근 노동부가 추진중인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해 시험과목 가운데 메이크업 분야가 포함돼 있는 것과 관련해 메이크업 업계에서 강한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대치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메이크업 국가고시에 대한 공청회' 역시 이같은 일환으로 진행된 공청회로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 주최로 열렸다. 이날 신단주 회장은 "피부관리사협회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는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시...
이해관계자 의견 조정 등 어려움 남아 있어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 신설이 확정적이라고 보는 것은 아직 성급하다는 노동부 의견이 나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한국피부미용협회 조수경 회장은 협회 회장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피부미용 국가 자격 신설이 거의 확정적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타당성 검사를 끝내고 노동부에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 신설을 요청했고 노동부도 그동안 지속적으로 찬성 의견을 보여왔단 이유였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노동부 능력개발심의관...
분장예술협회, '피부미용 영역 아닌 분장예술 영역' 주장 피부미용사의 직무 영역 내 메이크업 포함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피부미용사 자격 신설을 보면 메이크업이 피부미용사의 직무 영역에 속하며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시험 출제 범위 안에도 포함된다는 지적이다.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는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대치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메이크업 국가고시에 대한 공청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에 따르면 한국피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