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장(대표 강대영)은 12월7일∼2012년 1월1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의 분장 디자인을 맡아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8개 부문 수상하며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마데우스로 2011년 명동예술극장의 대미를 장식한다. 분장 콘셉트는 서양극의 고전 스타일을 기본으로 현대 스타일에 맞춰 믹스했으며, 각자 캐릭터에 맞추어 의발을 전체적으로 사용, 동양인의 얼굴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표현하려고 했다. 모차르트는 자유분방하면서 천재 작곡가의 성격의 보여주기 위해 내추럴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미지를 연출했고, 그의 천재적인 능력을 질투하는 상대역인 살리에르는 냉정하면서 이중이격자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깔끔하면서 라인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여자 주인공인 콘스탄체는 사랑스러우면서 귀여움을 표현하기 위해 가발에서도 밝은 금발로 귀여움과 분장 에서도 핑크 및 살구 톤을 사용,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분장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www.koreamakeup.co.kr < 저작권자 © 장업신문(www.jangu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