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미용교육에 해외 취업은 덤으로~
국비로 미용교육 받고 중국으로 취업하자!
국가 지원으로 무료 미용교육을 받고 중국 미용업계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단주 아카데미(원장 신단주, www.shindanju.com)는 ‘중국 취업 미용전문가 연수과정(헤어)’를 개설했다.
이 학원이 해외 취업 연수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료 전액이 국비 지원되는 점이 특징.
연수는 오는 4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된다.
연수 시간은 1일 6시간씩 주 5일에 걸쳐 24주 간 총 72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미용이론 및 실습 △서비스 매너 교육 △중국어 회화 △중국어 미용용어△중국어 미용서비스 교육 △CS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서울 신사동 신단주 아카데미에서 3개월, 중국 북경시중관촌외국어학교에서 3개월 진행된다.
총 모집 연수인원은 40명이며,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의 미용업계 2년 이상 경력자 △미용 전문대(2년제) 이상 졸업자 △미용사 자격증 소지자 △해외여행 및 중국 취업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군필 및 면제자 남성 △HSK 4급 이상 자격 취득자 등.
지원 방법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사이트(www.worldjob.or.kr)에 이력서·자기소개서를 등록하고, 채용정보 연수모집건에서 ‘신단주 아카데미 ’중국취업 미용전문가 연수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개별 통보되며, 면접은 오는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신단주아카데미 5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면접 시 제출서류는 신분증사본, 졸업(예정)증명서, 자격증관련서류 각 1부 등이다.
합격자 발표는 4월 23일이며, 4월 2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단주 아카데미 홈페이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지원센터(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단주 원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우수한 뷰티 테크닉을 무기로 해외로 진출하는 한국의 미용인들이 늘고 있다”며 “지난 1993년부터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국내 미용인들에게 해외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연심 (nick@beautyn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