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교육기관 협력관계 구축…아트페어 참가 약속 미국 헐리우드 영화와 방송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CMS(Cinema Make-up School, LA소재)의 교육부장 리 조이너씨가 지난 2일 신단주아카데미를 방문, 신단주 원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신단주아카데미 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CMS학원 교육부장 리 조이너씨는 향후 두 교육기관 간의 발전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특히 리 조이너씨는 신단주 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아트페어 대회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아트페어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10여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메이크업 대회로 세계 각국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트렌드와 예술성, 창작성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즐거움과 배움, 메이크업을 통한 화합을 느낄 수 있는 대회라는 설명이다. 리 조이너씨는 “아트페어 대회에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내년 아트페어 대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영 기자 jysim@ [기사입력 : 2008-12-09 09: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