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_1
한국연극연출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동아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서울신문, 한국희곡작가협회, 부산일보가 후원하는 아시아연극연출가워크샵이 새봄 대학로에서 문을 열었다. 신문사 신춘문예에서 당선된 신예작가의 희곡을 차세대 연출가가 연극으로 선보이는 연례행사로 지난 3월10-20일 아르코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사)분장예술인협회 류 세자 운영위원은 이번 공연의 동아일보 당선작 '비싼사과의 맛'(신은수 작, 임 경식 연출) 공연에 분장을 맡아 바쁜 일정을 보냈다. 류세자 운영위원은 현재 공연극단 '숲' 전속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로 연출가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활발한 공연분장 활동이 기대되며, 또한 공연문화 발전은 물론 무대분장에 대한 중요성을 공연업계에 인식시키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