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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00월 0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호텔에서는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화려함과 밝은 색채가 함께 어우러진 REVENCEN MAKE-UP 대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본회 전미자 이사(소호뷰티아카데미 원장)은 이 대회의 심사를 맡아 대회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의 출전자들은 이미 1개월 전에 예선을 치룬 참가자들인지라 모두들 전문 모델들을 기용하여 워킹, 의상 등 전체적인 코디가 굉장히 장식이 화려하고 훌륭했다. 이 대회의 심사를 맡았던 전미자 이사는 "메이크업에 순수함과 자연스러움이 없는 과장된 표현들이었고, 스텐실을 사용해 패턴을 그린다던지 속눈썹에 깃털을 장식하여 과장시킨 인위적인 표현들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전이사는 현지의 유명언론인 '풍채'와의 잡지인터뷰에서 "한국의 메이크업은 이미 색과 인위적인 화려한 색채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친화적인 메이크업이 성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한층 성숙하게 발전되어있는 한국의 메이크업문화와 패턴을 전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1차로 서류와 작품(사진)을 심사하여 150팀을 선발하고, 2차로 예선을 통해 50팀을 선발, 최종 본선에 진출한 50팀만이 이 호텔에서 대회를 치루게 된다. 또한 대회 이튿날에는 각종 세미나가 진행되었는데 1부에는 한국의 전통메이크업(전미자 이사-본회 이사), 2부에는 환타지메이크업(김수경 강사-본회 정회원), 3부에는 노역분장과 특수분장(전미자 이사-본회 이사)가 강의를 맡아 말레이시아에 한국의 메이크업을 알리며 청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언론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