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A(대한민국디자인진흥협회)가 주최하고 SIDFE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2005년 서울인터내셔널디자인포럼전이 2006년 1월 5일부터 2006년 1월 11일까지 싱가폴 아트센터빌딩 갤러리 전시관에서 국제 교수 작품 연구전시회로 개최되었다.
이 전시에 본 협회 김은주 이사가 뷰티 디자인부문 바디페인팅 작품을 출품하여 디자인부분의 새로운 표현 소재를 제시하여 디자인부분에서 대단한 호응을 얻었다.
김은주 이사는 Chagall's on Body라는 제목으로 바디페인팅 작품을 선보였다. 이는 독일 표현주의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쉬 르·레알리즘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화려한 색채와 분방한 환상으로 옛날 이야기나 하는 시인과 같이 볼 수 있는 세계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품을 제작하여 후일의 쉬르·레알리즘에 큰 영향을 미친 마르크 샤갈의 작품들을 모아 화려한 색상과 어우러진 동심과 향수, 순수와 열정등을 인체에 자유롭고 영감이 넘치게 표현함으로 좀 더 친밀감을 갖을 수 있게 표현한 바디 페인팅 작품이다.
다시 말하면 주제는 오직 소재에 지나지 않고, 형체와 색채만으로 회화를 감상하려고하는 일반 대중들에게 바디페인팅을 통하여 새로운 작품 감상의 묘미를 불러 일으키려고 하는 작가의 내적 의도가 숨겨진 작품이다.
그동안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협회의 대외적인 활동을 해온 김은주 이사는 2006년 제 21회 경향하우징페어 아트페스티벌 부스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작품전은 Human Physiology를 Motif한 작품들로 아름다운 칼라로 디자인한 평면 작품과 입체 오브제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