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
사랑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여러분과 미용가족 여러분, 우리의 높은 기상과 원대한 포부를 한껏 펼칠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의 좋은 기억과 뜻깊은 성과를 가슴에 새기고, 기쁜마음으로 한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2008년 한해도 모두의 가슴 속에 간직한 소망이 결실을 맺는 뜻깊고 건강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우리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Korea Make-up Artist Association)는 전국 고교생 메이크업 경진대회, 제6회 International Make-up ArtFair 등 많은 행사를 주최하고 많은 성과들은 남겼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문화활동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사회를 위한 공헌에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현재 시행중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자격검정을 국가공인화하기 위하여 메이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단법인 창립 7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 한류의 흐름에 발맞추어 세계에서 이미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메이크업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할 할 막중한 책임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한층더 성숙한 모습을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우리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는 현재의 모습을 재점검하고, 우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에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이 맞이한 2008년에도 이러한 끊임없는 성과 창출과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통해서 국내 메이크업 산업, 국내 관련 문화산업의 세계화와 선진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우리 협회가 그간 겪었던 소중한 경험과 능력,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사고, 조직에 대한 헌신과 애정이야말로 우리 협회가 미래를 향해 당차게 발돋움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우리 협회는 그 원동력을 기반으로 하여 회원들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업계의 발전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모두의 바램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온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거듭 기원합니다. 2007년 12월 31일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회장 신단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