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 2009)' 제 1회 뷰티디자인 콘테스트
19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Beaudex 2009)' 행사장에서 열린 제 1회 뷰티디자인 콘테스트 트렌트메이크업 분야에서 대구과학대학 방송메이크업 전공의 박버들양이 동상을 차지하였다.
경기도와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Beauty Design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뷰티산업의 역사와 뷰티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준 행사였다. 미녀 연예인 윤지민과 이화선, 고주원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이번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뷰티디자인 콘테스트는 전국의 많은 고교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보였다.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 이날 시상식은 한국메이크업협회 오세희회장,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 안미려회장, 한국분장예술인협회 최윤영회장등 메이크업 관련 학회, 업계, 협회등의 단체장들이 모인 명실상부한 최고의 대회였다.
시상식 사회를 맡은 코리아뷰티디자인학회 최민령이사는 "제 1회 뷰티디자인 콘테스트 시상식은 이름과 상관없는 메이크업 전체의 축제다. 메이크업 관련 협회 전체가 함께 참여한 최초의 대회이기도 하다"고 대회의 규모를 소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대회후 프리워킹 부분에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한 시간이었다. 대구과학대학 방송메이크업 전공의 박버들양과 모델로 출연한 김차미양은 일주일동안 메이크업트렌드를 분석하고 패턴을 연습하였으며 대회 당일도 새벽 3시에 대구에서 올라오는 정성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평소 남다른 메이크업센스를 발휘하는 박버들양은 맥, 슈에무라, 바비브라운, 크리스찬 디올의 유명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여성들의 트렌드를 빨리 전파시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서 메이크업을 배운지가 1년이 조금 넘었지만 대구과학대학 남효윤 학과장님과 여러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대구과학대학 방송메이크업전공은 메이크업을 특성화한 학과로 방송메이크업과 방송헤어, 특수분장등을 교육하는 학과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최고의 영예인 장관상에는 수203뷰티아카데미의 배찬우군이 수상하였다. 대구 중심 동성로에 위치한 메이크업학원인 수203뷰티아카데미는 2009년 국제바디페인팅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메이크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하고 있다.
< 사진설명 > 배찬우와 박버들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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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구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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