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장예술인협회 ‘2009년 하절기 임직원 워크숍’
8월의 무더위를 잊게 만든 의미 있는 단합 행사가 열렸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2009년 하절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09년 하절기 임직원 워크숍’에는 지난 5월 선출된 최윤영 신임회장 및 임원, 전국 지회장 및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와 협회 발전을 위한 제안이 도출됐다.
특히 협회는 13일 ‘열린 토론의 장’을 열고 ‘무한도전 경진대회’ ‘메이크업아트페어’를 비롯한 메이크업 행사 진행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협회는 오는 9월부터 협회와 지회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회별 메이크업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회 순방을 통해 요구사항을 실시간 반영하고 지회별 메이크업 트렌드·패턴 세미나와 특수분장 행사 등을 열어 기술발굴에 나선다는 것.
8월 14일에는 단합대회가 열렸다.
협회는 강원도 영월에서 통일된 구호와 동작으로 동강을 거슬러 내려오는 래프팅 등을 실시하며 단결의식을 높였다.
최윤영 회장은 “4대 임원들과 지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출발의 준비의 시간을 공유해 뜻 깊다”며 “협회 운영 및 지회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기반으로 변화와 발전을 꾀해 합리적이고 강한 협회로 도약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