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신단주)는 지난 9월 27일 경기도 가평군과 서울이 종로구가 진행한 가평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푸른연인’ 행사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펼쳤다. 이날 분장협회원들은 퍼포먼스팀에게 푸른색 바디페인팅을 시연하고, 쌈지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홍보에 나섰다.
이 행사에는 퍼포먼스팀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예술인들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른연인이 전하는 가평의 맛과 향을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통과 청정 환경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퍼포먼스형 환경행사로 진행됐으며, 가평이 자랑하는 포도·사과·잣·무항생제 계란·생수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윤희, 권수경 운영위원은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자랑하는 행사인 만큼 더욱 정성스럽게 붓을 들었다”며 “많은 아티스트들이 여러 가지 기법과 표현 효과를 통해 농업인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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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 (bn85@jangu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