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nomy.co.kr
가수 길건이 2008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 페어에서 연예인 베스트 메이크업상을 수상한다.
오는 20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08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페어'에서 길건은 당당히 연예인 베스트 메이크업상을 수상하게 된 것.
길건은 지난 5월 3집 앨범 발표를 하면서 전신에 황금색 바디페인팅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인도네시아 발리 해변가에서 현란한 춤 솜씨를 발휘해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방송활동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된 것.
주최 측은 " 여자 가수로서 비키니만 입고 전신에 페인팅을 하는 것 자체도 대단한 용기지만, 건강미 넘치는 몸매 라인에 황금색 페인팅을 함으로써 단순 화보가 아닌 예술성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연예인 베스트 메이크업상을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08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트 페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베트남,태국,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호주 등 10여 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메이크업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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