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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5천여명 참석
 
 
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지난 18일, 충북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장 내 경연대회장에서 ‘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고교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뷰티산업 및 메이크업교육 활성화와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한 콘테스트로 △브라이달메이크업 △패션메이크업 △환타지메이크업 △캐릭터메이크업 △보디페인팅 △아트마스크 종목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 및 모델, 뷰티관련학과 관계자 등 이날 참가자는 총 5,000여명에 달해 메이크업 분야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했다.
 
 
 
여기에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김원식 뷰티한국 대표, 각 대학 뷰티관련학과 교수 및 언론사,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특히 2013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55명이 응원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오송을 중심으로 충북을 화장품 뷰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이번 무한도전 콘테스트를 통해 K-뷰티를 비롯한 한류열풍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환한 미소로 자리를 빛낸 2013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오송에 초대돼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오송박람회를 계기로 충북이 뷰티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 응원차 방문한 미스코리아들은 콘테스트 출전자들에게 음료와 다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무대 포토타임을 갖는 등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세계 최정상 보디페인팅 연출진(월드보디페인팅 협회장 알렉스 바렌드렉트 연출)과 국내 최고 퍼포머들이 함께 만들어낸 뷰티퍼포먼스 ‘오송카니발’이 박람회장의 열기를 더했다.
 
 
 
본 대회에 참가한 1,300여명의 출전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화려한 색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경연대회장에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들도 줄을 이었다.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보디아트 부문에 참가한 김민영 선수가 영예의 그랑프리로 선정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과 해외대회 출전권, 트로피와 상장 등을 받았다.
 
 
 
그 밖에도 장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대상(충북 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우수창작상, 각 대학 총장상 및 유관기관, 기업의 특별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최윤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삶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순간을 ‘무한도전 콘테스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대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협찬·후원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출전선수들과 이들을 사랑으로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메이크업 분야의 인재 육성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의 주요상 수상자
 
△그랑프리 - (일반부) 보디아트 김민영
 
△교육부 장관상 - (고교부) 브라이달메이크업 이유진, 패션메이크업 신지현
 
△보건복지부 장관상 - (일반부) 패션메이크업 윤미영
 
△식약처장상 - (고교부) 패션메이크업 이소미, (일반부) 환타지메이크업 박소현
 
△대상 - (고교부) 브라이달메이크업 정수희, 패션메이크업 주혜리
 
(일반부) 브라이달메이크업 표혜린, 패션메이크업 김미령, 환타지메이크업 강혜인, 캐릭터메이크업 유리, 아트마스크 김나래, 보디아트 한수진